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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기(煙氣)의 연기(緣起)


 연기 (緣起)「명사」 「1」
『불교』 모든 현상이 생기(生起) 소멸 하는 법칙.
이에 따르면 모든 현상은 원인인 인(因)과 조건인 연(緣)이 상호 관계하여 성립하며,
인연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.
≒기연.
https://youtu.be/84CojzrVa90?si=LyW6Ldr2kM4fEkDv


 

“ 죄송합니다, 연기가 모두 제 말은 듣는 건 아니라서요. ”
저도 얘네가 제 말 좀 들었으면 하네요...

 
이름
기연

나이
별의 생, 2/3을 함께 했다. 어쨌든 오랫동안 살아있다. 별이 자연사할 나이의 절반 이상을 살아왔다. 
키/몸무게
머리에 따라 매번 달라지지만 대략 180cm
껍데기라도 있어서 1kg 정도 나간다. 그마저도 변형되지만
외관 

머리 : 회색 연기가 뭉쳐있는 것이다. 기본적으로 정육면체를 유지하려는 것처럼 보이지만 늘상 흩어지고 뭉개진다.
몸 : 껍데기. 연기가 자욱한 행성의 땅같은 느낌이다. 전부 검은색. 옷과 발, 다리에 경계가 없다만 예외로 손과 일부 팔은 경계를 지었다. 그래봤자 연결되어있고, 역시 변형될 수 있다. 옷에서도 연기가 나온다. 옷 안은 텅, 비어있다. 대신 연기가 자욱하게 들어차다 못해 흘러나온다.
기타 : 공중에 떠다닌다. 발 아래 늘 나타났다,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안개가 껴있다. 
 
성격
표현이 확실한/알 수 없는/어수선한
 얼굴이 없다! 표정을 알 수 없어 이 수호자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, 거짓말인지 아닌지, 알아내려면 이야기를 나누는 수 밖에 없다. 대신 말할 때 표현을 두드러지게 한다. 싫다, 좋다는 물론이고 본인이 이해할 수 없으면 애써 알겠다고 말하기보다는 모르겠다고 대답한다. 거기에 다시 설명해달라는 등, 당당하기까지 하다. 이렇게만 보면 똑부러질 것 같은데 연기 때문인지 어수선하다. 본인 주변의 연기를 본인이 자주 손으로 휘젓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, 본인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들을 수습하는 모습 탓이다. 허둥지둥.

 
L/H
빛나는 것, 넓은 공간 / 바람, 본인의 머리를 손으로 휘적이는 행위


특징
말 : 머리로 공명하는 것처럼 대화한다. 조금 무거운 느낌이다.
연기 : 어디서 계속 나오는 지 모를 연기이다.
비행 : 떠다닌다. 둥둥
기타 : 손재주? 최악. 요리? 최악. 섬세한 작업? 최악. 뭘 잘할까. 눈 앞가리기? 최고로 잘한다.

 
특수 능력
< 캐어필 >
끝없이 나오는 연기. 이 연기를 조종할 수 있다. 이 외의 연기도 조종이 가능하지만 본인의 연기를 수습하기도 바쁘다.
연기를 한데 모으면 그 안에서 물건이 나온다. 모두 검은 색으로 나오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연기로 흩어진다. 보통은 싸울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본인이 쓰는 무기를 꺼낸다.

 
소지품
X
 
선관
X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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